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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재산세를 냈는데 9월에 또 고지서가 옵니다. 게다가 금액이 7월과 다른 경우도 있죠. 반대로 9월엔 아예 안 오는 집도 있고요. 알아보니 전부 이유가 있었고, 그 기준은 6월 1일 하루에 달려 있었습니다.결론부터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소유자에게 1년치를 매깁니다. 그리고 재산 종류마다 내는 달이 다릅니다.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 주택만 7월·9월에 반씩 나눠 내요. 단 주택 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한 번에 끝납니다.모든 게 '6월 1일'에 정해집니다재산세의 과세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입니다. 이날 등기부상 소유자가 그해 재산세를 전부 부담해요.여기서 하루 차이로 1년치가 갈립니다.5월 31일에 잔금 → 6월 1일엔 산 사람이 주인 → 매수인이 낸다6월 2일에 잔금 → 6월 1일엔..
여권을 처음 만들 때 영문 이름을 어떻게 쓸지 한참 고민하게 됩니다. 붙여 쓸지 사이에 줄을 넣을지도 헷갈리고요. 게다가 "한 번 정하면 평생 못 바꾼다"는 말까지 들으면 손이 떨리죠. 찾아보니 그 말은 절반만 맞았습니다.결론부터여권 영문이름은 한글 이름을 소리 나는 대로 옮긴 것이고, 이름은 붙여 쓰는 게 원칙입니다(길동 → GILDONG). 그리고 변경이 아예 안 되는 건 아닙니다 — 외교부가 정한 허용 요건이 11가지 있어요. 특히 첫 여권을 만들고 아직 출국한 적이 없다면 바꿀 수 있습니다.영문이름은 어떻게 정해질까내가 마음대로 짓는 게 아닙니다.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된 한글 이름을 기준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시한 표기 방법에 따라 음절 단위로 소리를 옮깁니다.성 — 홍 → HONG이름 — 길동..
추석이 다가오면 단체 문자에 뭐라고 쓸지 한참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가장 많이 쓰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가 국립국어원이 권하지 않는 표현이라는 걸 알고 계셨나요?결론부터국립국어원은 "~되세요"보다 "~보내세요"를 권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하면 인사받는 사람더러 '한가위가 되라'는 뜻이 되거든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가 자연스럽습니다.'되세요'가 어색한 이유'되다'는 무엇이 무엇으로 바뀐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 되세요"라고 하면 듣는 사람이 ○○이 되라는 말이 돼요."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당신이 한가위가 되세요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당신이 한가위를 보내세요 ⭕같은 이유로 "좋은 하루 되세요"도 국립국어원이 지적하는 표현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가 맞아요..
손톱을 무심코 보다가 세로로 길게 난 줄을 발견하면 덜컥합니다. 영양이 부족한가 싶고, 인터넷을 찾으면 무서운 이야기도 나오죠. 그런데 알아보니 정작 신경 써야 할 줄은 따로 있었습니다.결론부터손톱 세로줄은 대부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면 거의 누구에게나 생겨요. 정작 주의해야 할 건 '가로줄'이고, 검게 착색된 세로줄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 병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세로줄은 왜 생길까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 세포가 교체되는 속도가 느려지는데, 그러면서 손톱 표면이 고르게 자라지 못하고 세로 방향으로 잔주름 같은 줄이 생깁니다.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노화 — 가장 흔한 원인. 중장년층에서 흔합니다건조 — 잦은 손 씻기, 설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