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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하다 와 가동하다 의 차이점 궁금증 공부하다가 두 동사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비교 및 차이점 비교해볼 두 개의 동사의 뜻은 이렇습니다. '기'동하다: 발전기나 전동기, 증기 기관, 내연 기관 따위의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가'동하다: 사람이나 기계 따위가 움직여 일하다. 또는 사람이나 기계 따위를 움직여 일하게 하다. 차이점이 보이셨나요? 상태 관점으로 본다면 차이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동하다: 걸리기 시작하다. -> 진행되고 있는 상태임. '가'동하다: 움직이게 하다. 일하게 하다. -> 진행되기 전 상태임.
일단 연승은 '경기 단위로 연속해서 승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연패라는 단어가 두가지 뜻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한자나 문장 문맥으로 이해하고 있다. 연패 1) 연속해서 패배 2) 같은 종목의 연속되는 시즌을 우승(1연패, 2연패) 1번은 연승과 반대되는 뜻으로 경기를 연속적으로 패배했을때 쓰이는 말이다. 2번은 연승과는 다른 뜻으로 한 종목에 대해 시즌을 연속해서 우승했을때 쓰이는 말이다. 연승과 연패의 다른 뜻을 기사 제목으로 알아보자. - 연승 예) SK, 17연승하면 따라오는 최초의 기록은?[점프볼] : 농구 경기 한 시즌안에 여러 경기를 연속으로 우승할때 쓰이고 있는 '연승' - 연패 예) 올림픽 9연패 여자양궁대표팀, 체육상 대상[동아일보] : 올림픽 시즌..
간혹 말을 하다보면 고사성어와 사자성어를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이 둘은 다른걸까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네이버 사전에 물어봤습니다. 고사성어(故事成語) [명사]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한자로 이루어진 말. 사자성어(四字成語) [명사] 한자 네 자로 이루어진 성어.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다. 얼핏 봐선 비슷해보이는 명사입니다. 하지만 둘의 차이점은 '글자 수' 입니다. 고사성어는 짧게는 2자리, 길게는 12자리 까지 길이가 다양하지만, 사자성어는 네 자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큰 차이점 입니다. 자세히 보면 많이 다른 말들, 궁금증 해결~
맛집 블로그를 살피던 중, 채소와 야채를 혼용하며 포스팅하던 글을 보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채소와 야채, 뭐가 다른 걸까요? 사전적 의미부터 알아봅시다. [출처: 네이버 사전] 채소: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주로 그 잎이나 줄기, 열매 따위를 식용한다. 보리나 밀 따위의 곡류는 제외한다. 야채: 들에서 자라나는 나물, '채소'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야채의 사전적 의미를 봤을 때, 두 단어는 의미가 같은 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단, 야채를 '채소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 서술한 것으로 보아 어감의 차이로 야채라는 단어를 더 선호하는 듯 보입니다. 간혹 '채소는 순우리말이고 야채는 일본어이다. 그러므로 순우리말인 채소를 쓰는 것을 선호한다.' 라는 주장이 눈에 띄는데, 이는 틀린 주장입니다..
무한도전을 보다가 ‘토론과 토의’ 의 차이점이 궁금해져서 일단 사전적 의미를 찾아봤습니다. - 사전적 의미 토론: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각 의견을 말하며 논의함. 토의: 어떤 문제에 대하여 검토하고 협의함. ※출처: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논의한다는 점에서 두 단어는 비슷합니다. 다만 토의는 협의를 한다는 결론이 있어 다른 언어로 볼 수 있겠습니다. 무한도전에서 길씨가 말한것도 답이 됩니다. ‘토의는 토론과 다르게 답(협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