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이번 궁금증은 '도로명 주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이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지번 주소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봤었습니다.
주소 중에 '지번 주소' 라는건 무엇일까?

주소 중에 '지번 주소' 라는건 무엇일까?

이번 포스팅은 도로명주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건지 궁금해서 쓰는 포스팅입니다.
도로명 주소를 많이 쓰지만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도로명주소란?

지번이 지정되는 지번주소와는 다르게 도로명을 주소에 표기시키는 방법입니다.

 

 

도로명주소 부여원칙: 도로명주소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출처: 도로명주소 나무위키

도로는 '대로', '로', '길' 세 가지 구분 종류가 있습니다. 

대로: 도로의 폭이 8차로 이상이거나 너비가 40m 이상

로: 도로의 폭이 2~7차로 이상이거나 너비가 12m 이상 ~ 40m 미만

길: 도로의 폭이 왕복 2차로 미만이거나 너비가 12m 미만

 

도로명주소는 도로부터 시작합니다. 건물을 찾기 위해 도로를 걸어가고 있다고 상상해봅시다.

도로를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수많은 길들이 뻗어있습니다.

그 뻗은 길들을 들어가면 갈수록 길은 점점 좁아지고 구체화 되기 시작하며(대로 -> 로 -> 길) 원하는 건물까지 가게 될 수 있게 됩니다.

 

건물에도 건물번호 부여되는 원칙이 존재합니다. 도로 기준으로 왼쪽이 홀수, 오른쪽이 짝수가 됩니다.